[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2조7105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석유공사 (U.A.E. ADNOC) 산하의 타크리어 (TAKREER) 社에서 발주한 정유 플랜트 사업으로 Ruwais 공단 지역에 Carbon Black Unit, Delayed Coker Unit 등의 8개 프로세스 유닛(Process Unit)과 유틸리티와 오프사이트(Utilities & Offsites)를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33.3% 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6년 1월30일까지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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