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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Q 적자전환..LTE 마케팅 비용 5000억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일 발표한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LTE 네트워크 투자와 가입자 유치 비용 상승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61억원, 당기순손실 384억원을 나타냈다.


3분기 매출액은 2조8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07% 늘어난 수치다.

LG유플러스는 LTE 신규 가입자 증가에 따른 판매 수수료의 영향으로 3분기 마케팅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41.1%, 직전 분기 대비 2.7% 증가한 4997억원이라고 밝혔다.


무선서비스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상승해 3분기 무선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6%, 직전분기 대비 6.8% 성장한 1조551억원으로 나타났다.


유선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 직전분기 대비 1.5% 감소한 7483억원이다.


반면 데이터 수익은 전자금융, 디지털 사이니지, 스마트 빌딩 솔루션 구축 등 e비즈 사업의 신규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3385억원을 기록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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