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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기, 스마트폰 호조에도 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6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성전기가 장초반 크게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보다 3200원(3.43%) 내린 9만200원에 거래, 이틀째 하락했다. 삼성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1%대 하락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비해 낙폭이 크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삼성전기는 3분기 매출액 2조1831억원, 영업이익 2004억원, 순이익 13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14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수치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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