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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오송역, KTX 24회 더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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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오송관리역, 열차시간표 바꿔…전라선 상·하행 각 2개 열차 매일 정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오늘(1일)부터 충북 오송역에 KTX열차가 24회 더 선다.


1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송관리역은 이날부터 KTX열차 운행시간이 바뀜에 따라 상·하행 24편이 더 서고 열차별 운행시간도 달라진다.

오송역에 매일 서는 KTX열차는 44회(주말 포함)에서 68회로 는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34회→49회 ▲호남선은 5회→9회 ▲경전선 5회→6회 등으로 는다.


특히 전라선은 오송역에 서는 열차가 없어 여수 쪽으로 가는 철도손님이 서대전역을 이용했으나 이날부터는 상·하행 2개 열차(4회)가 선다.

박정호 오송관리역장은 “열차운행시간이 바뀜에 따라 세종시 정부청사 국무총리실 이전공무원, 방문객, 청주·청원·세종시에 사는 주민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역장은 또 “2013년 뷰티박람회, 2014년 호남선 개통과 함께 오송역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1일부터 오송역 KTX 정차 내용]
* 전체 정차 횟수(68회-상행 32회, 하행 36회)
경부선 49회(상행 23회, 하행 26회)
호남선 9회(상행 4회, 하행 5회)
경전선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전라선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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