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TX전력, 육군 23사단과 상생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STX전력, 육군 23사단과 상생협약 ▲김진식 STX전력 사장(오른쪽)과 이인태 육군 제23사단 사단장이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STX그룹이 육군 23사단과 국방 역량 강화 및 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STX전력은 30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육군 제23보병사단 사령부에서 김진식 STX전력 사장과 이인태 육군 23사단 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TX전력-육군 23사단 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STX전력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금 1000만원과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STX전력은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향후 장병들을 위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국군 지원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STX전력은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서 에너지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육군 23사단은 울진·삼척·동해·강릉 등 동해안 지역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TX전력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 자매결연은 민군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상호협약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