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윤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0일 인천 송도사옥 4층 강당에서 대내외에 윤리실천 의지를 알리고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임직원 윤리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동화 부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항·광양·부산을 포함, 국내외 지사와 법인, 현장을 모두 실시간 영상회의로 연결해 전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다.
이날 정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은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게 하는 근간이며 지속가능성장의 초석이므로 반드시 실천하자"면서 건전한 건설문화 형성을 위해 윤리실천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직원대표의 윤리실천 다짐 선서, 윤리실천 다짐 릴레이, 윤리실천 다짐 대형퍼즐 조립, 윤리실천 구호제창 등도 이어졌다. 송도사옥 로비에 가로 3.5m, 세로 2m 크기의 윤리실천 다짐 문구가 기재된 대형 퍼즐도 설치됐다.
한편, 정 부회장은 국내외 현장과 법인 등을 방문해 윤리실천 강화를 위한 사례교육을 펼치는 등 ‘올바른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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