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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BP화학, 울산지역 아동 문화예술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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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성금 1억원 전달

삼성BP화학, 울산지역 아동 문화예술교육 지원 삼성BP화학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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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BP화학(대표 이동휘)이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29일 삼성BP화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삼성BP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으로 '드림오케스트라 및 가족애(愛)캠프'사업 등에 사용된다. 드림오케스트라는 울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하고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사업이다.

가족애캠프는 울산 지역 내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계층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성금을 활용해 1박2일 동안 에버랜드 및 경복궁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이동휘 삼성BP화학 대표와 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사업본부장, 안주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BP화학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 아동의 예술적인 재능 개발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사회성과 자존감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BP화학은 1989년 영국 BP화학과 삼성이 합작해 울산석유화학 단지 내 설립한 회사다. 초산과 초산비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14개의 임직원 자생봉사단을 구성해 울산시민의 식수인 회야강 정화활동 및 지역사회 초등학교 자매결연을 통한 도서지원 및 지역사회 저소득계층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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