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은 29일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동안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1∼34㎡ 총 468실 규모로 강남보금자리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다. 전실에 우물천장을 적용해 기본 천정 높이를 2.75m까지 끌어 올려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외부에는 대모산과 탄천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옥상바람정원과 중앙 소통광장을 설치했다.
입지여건도 좋다. 지하철 수서역ㆍ복정역이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헌릉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서울 외곽순환도로 송파IC, 23번국도 등 도로 접근성이 좋다.
롯데백화점(강남점), 이마트, NC백화점, 복합쇼핑센터 가든파이브, 가락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KTX수서역, 문정법조타운, 제2롯데월드, 가락시장 현대화 등 호재도 풍부하다.
이충현 강남 힐스테이트 에코 분양소장은 "계약조건도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완화했기 때문에 높은 청약열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02)572-0050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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