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계 방송으로 주말 저녁 예능 프로그램이 무더기 결방된다.
28일 오후 2시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SBS를 통해 방송된다. 때문에 SBS의 일요일 오후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결정됐다.
우선 오후 4시 방송 예정인 ‘인기가요’가 결방된다. 이어 5시 편성인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정글의 법칙’도 방송되지 않는다. 반면 2부 ‘런닝맨’은 오후 6시 이후라 정상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 중계 상황이나 연장전 등 변수가 많아 이후 방송 프로그램의 결방 가능성도 남아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