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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MBC ‘나가수 시즌2’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가수 소향이 사극 ‘마의’ OST에 참여한다. 오는 3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마의’ OST Part.1 ‘오직 단 하나’를 부를 예정.
‘오직 단 하나’는 ‘성균관스캔들’ ‘이 죽일 놈의 사랑’ ‘봄날’ ‘네 멋대로 해라’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를 성공시킨 작곡가 박성일의 곡으로, 도입부 피리소리가 인상적이다. 또한 한국 정서인 ‘한(恨)’을 서양음악에 녹여내 아름다움을 더한다.
소향은 “노래 부르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두근거렸다. 아직도 가슴의 두근거림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가사를 읊는 내 소리가 영상과 잘 어우러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마의’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향과 김준석 음악감독의 환상적인 만남이 ‘마의’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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