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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비밀번호, '이것'이라면 당장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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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흔한 비밀번호 123456 abc123 qwerty 등.. 해킹 당하기 쉬워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당신의 비밀번호는 안전합니까?


'123456, 12345678, abc123, qwerty, password…'가 올해 최악의 비밀번호로 선정됐다. CNN 인터넷판은 비밀번호 관리 애플리케이션 스플래시데이터는 해커들이 온라인사이트에서 훔쳐내 공개한 비밀번호를 집계해 '최악의 비밀번호'를 선정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onkey', 'letmein', 'dragon', '111111', 'baseball' 등도 10위권 내에 들었다. 특히 'password', '123456'과 '12345678'는 지난해에도 최악의 비밀번호로 선정됐다. 'iloveyou','welcome', '123123', jesus', 'password1' 등도 25위 내 꼽혔다.


모건 슬레인 스플래시데이터 최고경영자는 "사람들은 심지어 초기설정 당시 비밀번호조차 바꾸지 않는다"며 "사실 비밀번호를 바꾸는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월 슬로바키아의 IT보안업체인 ESET가 야후 서버에서 해킹당한 45만여 명의 계정 분석을 한 결과 1700명이 '123456'을 비밀번호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2위로는 780명이 사용하는 'password', 3위는 'qwerty'와 '1234567'였다. 이 밖에도 'welcome', 'abc123', 'sunshine', 'princess' 등 쉬운 영어 단어들이 가장 흔한 비밀번호 순위에 들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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