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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숙 금감원 처장, 금융교육 네트워크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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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콜롬비아로 출국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문정숙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금융교육 국제네트워크(OECD-INFE) 정례회의 참석을 위해 27일 오전 출국했다.


문 처장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리는 제10차 금융교육 국제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INFE는 금융교육에 관한 국제적인 표준 및 모범사례를 개발하고 정보교환 및 국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08년 OECD가 설립한 금융교육관련 국제협의체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05개국의 금융감독 및 소비자보호기구(200여개 기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이브 레테름 OECD 사무차장, 빅터 트라버스 라틴아메리카 개발은행 콜롬비아 담당 국장 등을 포함한 주요국 소비자보호, 금융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교육 국가전략 상위원칙, OECD가 채택한 학교금융교육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할 방침이다.

문 처장은 회의에서 금융교육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앙드레 라불 OECD 금융분과 대표 겸 INFE 의장 등을 만나 우리나라 금융교육 현황을 설명하고 금융교육 발전을 위해 INFE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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