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김장훈, 심금 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6년만에 '컴백'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김장훈이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발라드로 컴백무대를 가졌다.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김장훈이 출연해 신곡 '없다'를 열창했다.

이날 김장훈은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없다'를 소화했다. 슬픈 내용이 담긴 가사와 괴로운 듯 절규하는 듯한 김장훈만의 창법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10집 음반 타이틀곡 '없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케이윌, MC몽 등의 작업을 맡은 편곡자 겸 작곡가 김건우가 김장훈을 만나 오직 김장훈만을 생각하며 쓴 곡으로, 헤어짐에 대한 애잔함과 비통함 속 김장훈의 야생성과 한이 서린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가인, 케이윌, miss A, 현아, 에일리, 김장훈, 쥬얼리, 오렌지 캬라멜, 걸스데이, B.A.P, 나비, 블락비, 빅스타, 비투비, 빨간 추리닝, 100%, 미스터 미스터, AOA, TOXIC, EXID, OFFROAD,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