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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대학과 손잡고 일자리 만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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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화여자대학교와 협약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공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 다른 자치구에 비해 산업기반이 미약하다는 약점에도 적극적 의지와 창의적 발상으로 다각적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발굴해왔다.

서대문구, 대학과 손잡고 일자리 만들기 나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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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만들기 2012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구는 이를 계기로 민간 부문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역내 대학고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3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구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원에 종사하는 청소, 주차, 경비 등 인력채용 시 모집일정, 인원, 채용 관련 정보를 상호제공 해 구민 채용기회를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이어 두 번째로 30일 서대문지역의 대표적 명문사학인 이화여자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구민 고용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협약서 내용을 살펴보면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의 고용한정을 통한 복지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는 단순 근로인력 채용에 있어 구청측에 채용분야, 채용일정 등 채용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대문구는 위 채용사항에 대한 홍보 및 적극적 맞춤 알선, 동행면접 지원 등 지역주민 고용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문석진구청장은 “어려운 지역여건을 민간기관과의 협조 등을 통해 극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발전기획단☎330-876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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