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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용산에서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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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대한민국 명지휘자 금난새를 초청,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인다.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릴 공연은 대한민국 클래식 대중화에 혁혁한 공을 남기고 있는 금난새가 지휘자로 나선다.

1998년 직접 창단한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 청중을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하이든 멘델스존 등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작곡가의 명곡을 선사한다.

금난새가 지휘와 함께 위트 넘치는 해설로 클래식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깸과 동시에 청중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다가간다.

금난새, 용산에서 클래식 공연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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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와 베를린 음대를 거쳐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을 역임했고 2010년부터는 인천시향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또한 1997년 데뷔,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전방문이나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구민, 용산 소재 직장인과 학생, 거주 외국인은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아트홀 홈페이지(http://art.yongsan.go.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제19회 용산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클래식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구 문화체육과(☎2199-726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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