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세계 경제 상황이 나쁘더라도 인도 경제는 매년 최소 8% 이상 성장을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싱 총리는 23일(현지시간) 고위 관리들과 회의를 열고 "현상유지에 만족해서는 안된다"며 "상황이 어려워도 더 빨리 수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 경제는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두 자릿수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올해에는 4.9%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싱 총리는 중산층에 정책 초점을 맞춰 경제를 회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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