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 숲속마을의 외콩집 단지 2차 분양과 관련해 오는 28일 오후2시 설명회가 개최된다. 외콩집은 이른바 ‘땅콩집’으로 화제를 모았던 단독주택의 두 번째 버전 격으로 120여평대 단독주택을 1억원대에 내놓아 이미 한 차례 화제를 모았었다.
2차 분양은 총 30가구로 남한강이 보이는 양평군 개군산 아래 9527㎡(약2880평/전체1만,008평) 규모다. 숲속마을은 1차 분양 당시 한달 만에 13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는 땅콩집을 설계한 땅콩집건축(대표 이현욱)과 시행사겸 토지주 메종드라파미가 함께 나선다. 이날 오후 2시 양평 마노 리조트 (www.yphotel.co.kr )에서 설명회가 열리고 이후 숲속마을(경기도 양평군 석장리 484-1번지)로 이동해 단지 관람 및 설명회 순으로 진행된다.
양평 숲속마을 분양담당 ㈜땅콩집 고수혁 실장은 “최근 서울의 전세가격이 3천~5천만원정도 올랐다”며 “주택을 선호하는 이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신개념 주택이라는 점이 3040세대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양평 숲속마을 분양가는 토지비용 등을 포함해 2억5000여만원이다. 1가구 분양면적은 396㎡(약 120평)이다.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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