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왕의 꿈>에 선덕여왕 역으로 출연 중인 박주미, 교통사고로 전치 8주의 부상 당해. 박주미가 타고 있던 승합차는 지난 23일 밤 11시 50분께 경북 군위군 군위읍 중앙고속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과 추돌했으며, 박주미는 차량에 함께 탑승 중이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서울 한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이 사고로 <대왕의 꿈>에서 박주미가 등장하는 장면의 촬영은 중단된 상태며, 정확한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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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여왕님의 옥체가 후유증 없이 빨리 회복되시기를 진심으로 비옵나이다.
SBS, 가을 개편 단행. 개편안에 따르면 SBS는 오는 29일부터 24시간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오전 5시 뉴스를 신설한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에선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 중인 <일요일이 좋다>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오후 9시 55분으로 이동되고, 해당 방송이 빠진 시간에는 오는 11월 18일부터 ‘K팝 스타 2’가 편성된다. 또한 강호동이 복귀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월 10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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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블록버스터급인 이번 개편이야말로 방송계의 핫 이슈겠죠.
강다솜 MBC 아나운서, 오는 29일부터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 언니로 투입. 나경은 아나운서에 이어 24대 뽀미언니로 발탁된 강다솜 아나운서는 “친구 같은 뽀미 언니가 되고 싶다. 물론 뽀미 언니가 엄마처럼 기댈 수 있는 존재인 것도 좋지만, 저는 친근하게 다가가려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뽀뽀뽀 아이조아>는 MBC 가을 개편에 따라 기존의 영어코너를 새롭게 단장하고, 11월 말부터는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간식요리법을 제공하는 코너 ‘맛나맛나 냠냠 꿀꺽’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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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만큼은 새로운 뽀미 언니의 등장이 초미의 관심사!
하정우,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이하 <더 테러>) 출연 확정. <더 테러>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 되는 뉴스 프로그램 앵커(하정우)가 한강 다리 테러라는 사건을 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영화다. 한편 하정우는 차기작으로 방은진 감독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과 윤종빈 감독의 <군도>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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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하정우 앵커가 2시간 동안 진행하는 뉴스 프로그램이라니! SBS 뉴스 개편안 반영을 고려해주십사....
에이핑크의 정은지,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출연 확정. 정은지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오수(조인성)의 첫사랑인 희주의 동생, 희선 역을 맡아 꽃밖에 모르는 4차원 말괄량이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부모님과 첫사랑을 떠나보낸 후 의미 없이 살아가는 청담동 최고 바람둥이 갬블러가 시력을 잃은 대기업 상속녀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조인성과 송혜교, 김범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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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첫사랑의 아이콘을 두고 그의 언니를 좋아했던 남자라.... 조인성 씨, 사람 잘못 본 거 아입니까?
영화 <남영동 1985>, 오는 11월 22일 15세 이상 관람가로 개봉.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80년대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고 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를 기본자료로 삼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간의 잔인한 고문 등에 대한 기록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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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매우 아프고 귀중한 역사 공부의 시간이 되겠죠.
박원순 서울시장, 오는 24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출연.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일 서울시청 신청사의 시장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총선거 당시 안철수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지난 1년이 마치 10년과 같았다. 가끔 ‘내가 왜 여기 이 자리에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시민의 이견을 조율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처음엔 뉴타운 문제로 시위대가 하루에도 몇 번씩 시청을 다녀갈 정도였지만, 나름의 비법을 통해 이제는 뉴타운 문제 등 어려운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가닥을 잡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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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대선까지 남은 두 달이 10년처럼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는 걸요.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 계획 취소. 23일(현지시각)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의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자신 몰래 약물을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분노하며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여섯 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쇼비즈 스파이
<#10LOGO#> 두 사람도 영혼이 바뀌는 체험을 해봐야..... 월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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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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