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전자, 디자인 특허 침해로 월풀 제소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인도서 세탁기·에어콘·냉장고 관련 디자인 특허 5개 침해 소송 제기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가전업체 월풀을 상대로 디자인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관련 디자인 특허 5개를 월풀이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인도에서 월풀의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가 자사 디자인 특허 5개를 침해했다며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총 5개의 디자인 특허를 월풀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빠르면 내년 1월말 판결이 나올 전망이다.


두 회사는 수년째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다. 월풀은 삼성전자의 냉장고와 세탁기를 상대로 덤핑 혐의를 제기했고 냉장고의 경우 국제무역위원회(ITC)로 부터 무혐의로 최종판결 내려졌고 세탁기는 현재 최종 판결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