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열어

금천구, 27,28일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을 27, 28일 이틀간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전국에서 권위 있는 미디어대전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은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영상부문은 학교폭력예방과 자유소재, 사진부문은 친구(우정)에 대한 소재와 자유소재로 접수를 받아 영상부분은 340여편, 사진부문은 260여편이 접수돼 미디어대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대전' 포스터

이를 위해 금천구는 미디어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제작지원사업’과 ‘사진촬영교육’을 해 7편의 영화제작과 30여명에게 사진촬영 교육을 진행했다.

그동안 UCC 등 간단한 동영상 촬영만 하다가 처음 영화촬영을 접하면서 흥미롭게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제작한 작품들은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42)

박종일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