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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重, 불황..구조조정 우려, 이틀째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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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중공업이 전날에 이어 3%대 하락세다. 업황 악화에 따라 창사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했다는 소식에 조선업의 장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기를 키운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8500원(3.61%) 내린 2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3.29% 하락하는 등 3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들어서만 10% 이상 하락 중이다.


현재 키움, 우리투자, 제이피모건, 대우, KB투자 등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외국계는 소폭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외국계 순매수 합은 2057주.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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