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전용 게임 방송 연다

오는 25일부터 매일 방송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오는 25일부터 실시간 인터넷방송 '블레이드앤소울 TV'(이하 블소TV)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블소TV는 블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터넷 방송으로, 방송 기간 중 다음 TV팟(tvpot.daum.net)과 블소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블소TV는 실시간으로 초보와 숙련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코너와 콘텐츠 소개 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블소의 업데이트 관련 속보와 주간베스트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등도 마련됐다.

블소TV는 사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고객 브로드캐스팅 재키(BJ)가 직접 방송진행을 맡고 코너마다 시청자들의 참여를 통해 방송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방송 기간 동안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는 블소TV의 각 코너별로 방송 참여·댓글 달기·출석 체크·소재 공모·돌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고객들에게는 블소 인게임 아이템과 블소 캐릭터 상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25일에는 블소TV 오픈을 기념해 특별 게스트가 초대된다. 김형태 블소 아트디렉터가 방송에 출연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직접 시연하고 만들어진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블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린검사와 관련하여 작업한 이미지 자료와 함께 린검사 제작 중에 발생한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