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동아제약이 지주사 전환 소식과 증권가 호평에 강세다.
24일 오전9시6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날보다 3000원(3.16%)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아제약은 내년 3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날 증권가는 동아제약이 3분기 깜짝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늘어난 291억원, 매출액은 0.5% 증가한 243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박카스 의약외품 전환 시작에 따른 매출 효과와 원가 절감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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