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실시한 '201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홈쇼핑 부문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S-SQI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해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지표로,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ㆍ평가해 철저한 고객지향적 서비스 경영으로 산업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하게 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평가에서 '제공하는 상품 정보의 신뢰성',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등의 신뢰성 항목과 '쇼호스트의 이해하기 쉬운 상품 설명', '콜센터 상담원의 예의 바른 응대' 등의 친절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 제공',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예상외 부가서비스 부분에서도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강현구 대표이사는 "고객으로부터 직접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 받아 홈쇼핑 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 니즈(Needs)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홈쇼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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