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23일 경기도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철강·비철업계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철강·비철업종 중견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윤상직 지경부 차관(왼쪽 두번째)이 업계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size="550,366,0";$no="201210231328272959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철강·비철업계 중견기업들이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과 수출 확대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철강협회는 23일 경기도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철강·비철업계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철강·비철업종 중견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요 부진으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철강 및 비철업계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및 내수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윤상직 차관은 "최근 철강·비철업계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향후 수년간이 국내 철강·비철산업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중견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현재 어려움을 공유하고 힘을 합쳐 타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국·아세안 각국과의 개별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체결할 것과 주요 수출시장에서 수입규제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경부에서 윤 차관과 문동민 철강화학과장, 황수성 중견기업정책과장을 비롯해 철강업계에서 오일환 철강협회 부회장, 박철형 대한제강 상무, 오정환 금강공업 전무, 조성래 동국산업 이사, 김이용 넥스틸 상무, 권대희 삼아트론 상무, 비철업계에서 전원남 비철금속협회 부회장, 조시영 대창 회장, 한정건 풍전비철 사장, 김인섭 이구산업 부사장, 김두현 중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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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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