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매일유업 브랜드 카페라떼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월드커피이벤트(World Coffee Event)가 아시아 최초로 진행하는 커피 대회에서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페라떼 콘테스트 연다. 카페라테 콘테스트는 즉석 참여로 진행되며 바리스타들은 자신이 원하는 라떼아트를 만들고 관람객들이 현장 투표로 우승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카페라떼 콘테스트 우승 라떼아트 작품은 2013년도 카페라떼 신제품의 패키지 뚜껑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매일유업 카페라떼와 우승 바리스타의 이름으로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Korea)재단에 바리스타를 꿈꾸는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고주연 매일유업 음료팀장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커피 축제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순히 라떼 아트 작품을 뽑는 행사가 아니라 국내 대표 컵커피 브랜드로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난치병 어린이를 지원하며 세계적인 커피 축제에서 모두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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