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국무부의 수전 제이콥스 아동문제 특별 보좌관이 22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을 방문한다.
제이콥스 특보는 순방기간 동안 각국 정부 및 비정부기구 관계자들을 만나 '국제아동납치 헤이그 협약' 및 '헤이그 국제아동입양협약' 등에 대해 논의하고 어린이 보호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그는 한국을 방문한 뒤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해 헤이그입양협약 이행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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