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삼성과 SK의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23일 오후 2시부터 이뤄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일정을 발표했다.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1, 2차전은 23일 오후 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3, 4차전은 같은 날 오후 4시이며 5, 6, 7차전은 각각 2차전 종료일의 다음 날 오후 2시, 3시, 4시부터 차례로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은 오픈마켓인 G마켓(www.gmarket.co.kr)과 ARS(1644-5703),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티켓링크) 등을 통해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예매는 G마켓 검색 창에서 ‘프로야구’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실시한다. 단, 예매티켓 가운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실시된다.
한편 한국시리즈 5, 6, 7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은 포스트시즌 기간 자유석이던 외야석을 그린지정석으로 바꿔 운영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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