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전면 리뉴얼·사용자 편의 개선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KTH(대표 서정수)의 게임 포털 올스타는 다음달 22일부터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14일간 계속되는 이번 CBT에는 전면 리뉴얼된 사용자 환경(UI)이 최초로 공개된다. 딱딱한 텍스트 위주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직관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뀐 UI를 통해 감독(사용자)은 선수 영입과 관리, 훈련 등에서 구단 운영을 훨씬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 훈련 방식도 개선됐다. 감독(유저)은 각 선수들의 성장 방향을 미리 설정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를 진행할수록 선수들의 능력치는 자동으로 향상된다.
KTH 관계자는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풋볼매니저 시리즈보다 대중적이고 캐주얼적인 성격의 게임이 될 것"이라며 "기존 게임 유저들뿐 아니라 축구팬들이라면 누구나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진수를 맛보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타는 다음달 초 대대적인 이벤트 실시와 함께 이번 CB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작 풋볼매니저 온라인과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fm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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