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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그룹 JYJ 김재중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 두 번째 국가로 태국을 찾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22일 새벽 12시 15분 태국 방콩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새벽시간 이었음에도 불구 공항에는 약 1,500명의 팬들이 김재중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재중이 나타나자 1,500 팬들은 공항이 떠나가듯 소리를 질렀고 연이어 터지는 카메라 플레쉬로 공항은 레드카펫을 방불케 했다.
김재중이 공항을 떠나자 몇몇 팬들은 준비한 차량으로 김재중의 뒤를 쫓으며 김재중을 외쳤다. 김재중이 머무는 호텔에는 이미 그를 보기 위해 다수의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가 방에 들어갈 때까지 밖에서 응원을 하는 등 조용한 태국의 새벽을 뜨겁게 달궜다. 김재중의 오랜만의 방문에 태국 팬들은 뜨거운 열기로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김재중은 23일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 로얄 파라곤 홀에서 태국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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