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뿐 아니라 여성들의 피부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가을 날씨는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해 피부의 수분 부족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내 강한 자외선과 피지 분비물로 인해 지쳐있던 피부의 노화를 가속화시켜며, 주름 및 일명 ‘닭살’로 불리는 ‘모공각화증’의 유발을 시킬 수 있다.
가을철 피부관리법
여름 자외선뿐 아니라 가을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 때문에 외출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습관화해야 하며, 외출 뒤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깨끗이 제거해야,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pos="L";$title="";$txt="";$size="300,400,0";$no="201210221117083338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또한 일교차가 크며, 건조한 가을에는 피부 속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습도가 떨어져 급격히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실내에도 가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 유지도 해주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인스턴트나 자극적인 음식 등을 피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미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돼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 일어난다고 해서 각질을 문질러 벗겨내는 것은 삼가야 한다. 또한 사우나나 뜨거운 욕탕은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킬 수 있어 이 역시 삼가는 것이 좋다.
선릉 미담은클리닉 배진만 원장은 “최근 각질이나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질환으로 피부과를 내원하는 이들이 증가했다”며 “색소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이 필수이다”고 전했다.
이어 배 원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자외선차단과 함께 보습에 신경 쓴다면, 피부트러블 예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선릉 미담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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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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