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U(씨유, 옛 훼미리마트)'가 'CU멤버십'과 '소셜커머스 형태'를 결합한 '이달의 포인트 상품' 운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달의 포인트 상품은 CU멤버십 포인트로 편의점의 대표적 인기 상품 중 한 가지를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멤버십 회원당 월 1회 구입 가능하며, 사전에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 모바일 쿠폰을 지급 받은 후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구매한 상품 모바일 쿠폰을 바로 친구에게 보내줄 수 있다.
이달에는 1200원 짜리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를, 11월에는 1100원 짜리 '칠성 사이다'를 CU멤버십 4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이용상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9월 말까지 약 40만 명의 고객이 멤버십에 가입했으며, 12월 말까지 1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CU 멤버십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멤버십 관련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달의 포인트 상품'은 http://www.bgfcucard.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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