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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9차 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 협회(AESIEAP)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AESIEAP은 1975년 홍콩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19개국의 70개 전기 공급 회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2013 대구 WEC(세계에너지협의회) 총회 조직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 사장은 협회장 취임사에서 "아시아 전력회사들이 대구 WEC 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태국전력청장, 필리핀전력공사 사장,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사장 등과 만나 한전의 해외 사업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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