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2국감] 내포신도시, 또 다른 공동화 불러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명수 의원, ”도청이전에 따른 홍성·예산읍지역민들 걱정”···장기개발방안 마련 촉구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이 19일 충청남도 국정감사에서 도청이전에 따른 홍성·예산읍지역 공동화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홍성과 예산일대에 내포신도시가 형성되고 충남도청이 옮기게 되면서 신도시로서의 발전기대가 높지만 한편으론 공동화 우려로 지역민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남도청이 옮긴 남악신도시를 보면 목표인구의 62%가 입주했는데 이 중 절반정도가 인근의 목포와 무안에 입주했다”며 “이런 현상이 내포신도시에서도 생기면 홍성과 예산이 내포신도시로 동반성장되는 게 아니라 공동화현상과 더불어 상권유실, 소득감소, 실업률 증가가 점쳐진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이런 우려에 대한 대책과 내포신도시와 홍성·예산의 동반성장을 위한 장기개발방안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