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경동나비엔이 겨울철 수혜주로 부각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8일 오후 1시28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날보다 690원(7.00%) 오른 1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째 오름세. 장중 한 때 1만13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경동나비엔은 겨울철 성수기를 앞두고 신규광고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동나비엔은 3182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중 1831억원은 국내 보일러 및 온수기 부문에서 거둬들였다. 또 지난해 통계청 내수량 기준으로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점유율 35%를 차지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