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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키프로스 신용등급 'B'로 강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키프로스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강등했다.


17일(현지시간) S&P는 키프로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부정적 관찰대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S&P는 "키프로스의 정치적 상황이 유럽연합,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 등이 재정지원을 시의적절하게 진행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키프로스 정부가 국채 발행에 대한 의존도를 늘리는 것도 리파이낸싱 위험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S&P는 "키프로스에 대한 대외 및 재정 충격이 악화되면 신용등급을 다시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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