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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3파산 신청으로 美배터리업계·오바마정부 녹색에너지 정책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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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경영난에 빠진 전기차용 배터리(축전지) 전문업체 A123시스템스가 16일(현지시간) 파산보호를 신청함으로써 미국 전기차 업체는 물, 이를 지원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녹색산업 정책이 궁지에 몰리게 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A123의 파산보호 신청은 미국 축전지 산업을 활성화시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려던 오바마 행정부에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A123시스템스가 오바마 행정부의 전기차 개발계획의 핵심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회사는 2003년에서 2007년 사이 조지 부시 대통령 때 지원금을 받은데 이어 오바마 행정부에서 20억 달러 규모 전기차 개발자금의 근 10%를 지원받은 유망기업이었다.


2001년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실험실에서 분리돼 설립된 A123은 2009년에는 기업공개에 성공했으며 미시건주에 2개의 첨단 배터리공장을 설립해 제너럴모터스(GM)와 신생 기업 피스커 오토모티브에 축전지를 납품할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연방기금 2억4900만 달러를 지원받아 이중 절반 정도를 투자했다.

더욱이 이 회사는 지난 8월 중국의 완샹그룹에 과반이상의 지분을 팔기로 해 유동성에 큰 문제가 없었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A123은 이날 매각합의는 완료되지 않았고 완샹에서 빌린 자금 7500만 달러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약속한 4억6500만 달러의 투자도 이뤄지지 않았다.


잘나가던 A123이 파산으로 몰린 것은 전기차값이 비싸 수요가 부진해 충분한 매출을 발생시키지 못했고 유가가 상대적으로 싸 경영난에 봉착했기 때문이었다.더욱이 피스커에 납품한 축전지에 결함이 있어 전기차가 주행시험도중 정지해 배터리를 리콜해 타격을 입었다.


우선 국제유가는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경질유(WTI)가 배럴당 92.33달러,브렌트유가 114.01달러를 기록했지만 소비자들이 휘발유차를 포기하고 전기차를 살 만큼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더욱이 전기차 값은 너무 비싸 수요가 적고 따라서 A123의 축전지 수요도 적을 수밖에 없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A123이 리튬이온 축전지를 납품하는 피스커(Fisker)의 럭셔리 플러그인(plug-in) 전기차 ‘카르마’의 가격은 무려 10만 3000달러나 된다. 다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생산한 전기차도 9만4500달러에서 10만5400달러 사이다.


A123은 파산을 신청했지만 축전지 생산은 계속될 전망이다.A123은 파산보호 신청서에서 세계 최대 표준 배터리 생산업체인 존슨 컨트롤스에 자동차 사업부문을 1억2500만 달러에 매각하는 계획을 제출했고 존슨측도 A123자산을 인수하면 업계 1위인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회사 구조재편에 필요한 자금 7250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A123은 앞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정치쟁점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공화당의 ALT 롬니 후보는 그동안 태양광 패널생산업체이자 지난해 파산한 솔린드라에 5억2800만 달러를 대출해준 것을 꼬집는 등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정부의 녹색에너지 정책을 거듭 비판해왔기 때문이다.


이미 롬니의 대변인인 안드레아 사울은 이날 “A123의 파산은 정부 주도 성장전략에 수십억 달러의 납세자 돈을 날리는 참단한 전략의 새로운 실패사례”고 포문을 열어놓았다.


게다가 연방정부로부터 승인지원금 1억1850만 달러의 약 절반을 지원받은 다른 축전지 제조업체 에너운(Ener1)도 이미 파산해 오바마 행정부는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을 잃게 됐다.


롬니는 지난 1차 토론에서 피스커와 테슬라 ,에너원 등 전기차 메이커를 오바마 행정부의 녹색에너지 지원금 수혜자 중 ‘루저’(loser.실패자)라고 지목했다.


A123은 2차 토론에서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남은 대선 기간은 물론,대선후에도 비판의 도마에 오를 공산이 커보인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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