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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견기업 사무실의 상쾌한 풍경

웅진코웨이, 보고서작성 간소화·스마트 기기로 효율 높여
한솔제지,자유로운 자리배치···유한킴벌리 유연근무제 확대


출근시간·앉는자리, 스스로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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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보고 내용을 단순화하고, 지정 좌석을 없애고,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하고.


중견 기업들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정관념 깨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언적인 질서와 규칙보다는 실질적인 자율과 혁신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생활환경가전 전문기업 웅진코웨이는 '워크스마트 보고문화'로 매출 확대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황했던 기존의 보고양식 대신 꼭 필요한 내용을 1~2장으로 압축하는 것이다. 보고서 작성에 불필요하게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직원들의 업무 향상성은 그만큼 높아졌다. 웅진코웨이는 스마트 업무에 힘입어 지난 2분기 매출액 4464억원 영업이익 630억원 실적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기업의 업무 형태도 똑똑하게 바뀌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워크스마트'를 기치로 내걸었다"며 "그 일환으로 워크스마트 보고문화가 정착돼 업무 향상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패드나 삼성 갤럭시탭 등을 이용한 스마트폰용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도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모바일 웅진넷'이라 불리는 이 시스템은 이동하면서 결재와 메일,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신속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경재 웅진코웨이 경영기획팀장은 "웅진코웨이 임직원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메일을 수신과 발신, 그리고 전자결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솔제지의 '자율좌석제'도 눈길을 끈다. 팀장의 자리를 기준으로 직급순으로 자리가 배치되는 지정좌석제가 폐지되면서 팀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자리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칸막이를 제거하고 큰 테이블을 설치해 직급을 떠나 모든 팀원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도 있다"면서 "직원 단합이 실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집중근무시간'도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 제도는 하루 두 차례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부터 4시에 걸쳐 시행된다. 이 시간에는 업무와 관련된 통화는 물론 회의도 가급적 이뤄지지 않는다. 오로지 업무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다.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는 집중근무실도 설치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유연한 근무시간제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업도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993년부터 출근시간을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 30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연근무제의 정착으로 직원들은 자기계발이나 체력단련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회사의 경쟁력 향상으로 직결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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