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매너손, 알고보니 '센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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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이광수가 '매너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광수의 한 지인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착한남자' 이광수,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베일을 풀어주고 나서도 걱정스런 저 큰 눈망울. 감동해서 눈물이 날 뻔 했다"며 '매너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부의 베일이 무언가에 걸리자 이를 풀어주는 이광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광수의 재빠른 '매너손' 덕분에 결혼식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이광수의 '매너손' 사진에 네티즌들은 "요즘 가장 핫 한 아이콘이 바로 이광수인 것 같다", "'배신기린'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매너남", "이정도면 국보급 센스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 사랑받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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