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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16일 서울대학교 교정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로 학생들이 걸어가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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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기자
입력2012.10.16 15:48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16일 서울대학교 교정에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로 학생들이 걸어가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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