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학개그, '나가수2'와 '놀러와'는 동병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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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자학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지난 15일 방송한 MBC '놀러와'의 코너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에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가 출연하자 자학개그를 선사했다. 이경실의 "'나가수2' 시청률이 좋지 않다"는 말에 "우리도 그렇다"고 응수한 것.
유재석은 자학개그에 이어 "동병상련의 입장으로 해보겠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지원도 김 PD가 연출을 맡았던 '이경규가 간다'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 출연으로 시청률이 40%를 기록한 것과 관련 "지금은 거기서 '0'이 어딜 갔느냐"고 말해 다시 한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놀러와'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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