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도미노피자는 이달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출동! 도미노 파티카, 밝은 세상 만들기 피자파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도미노피자는 시각장애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행사 현장을 찾아 시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시설 탑재 차량)에서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선물하는 깜짝 피자파티를 진행한다.
행사는 15일 서울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제33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현장과 17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펼쳐지는 '흰지팡이는 내친구' 행사 현장에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편견을 해소하는 의미 깊은 행사들에 동참하고자 이번 피자파티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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