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철수측, 先입당 後단일화 제안 거부 "각자 노력할 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은 1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전날 제안한 '민주당 입당 후 단일화'에 대해 "각자 정권교체와 새로운 변화를 위해 집중하고 노력할 때"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서울 공평동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지금까지 충분히 말씀드린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국민이 원하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모든 것에 우선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 후보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대학 언론인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안 후보가 민주당에 들어와서 단일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