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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對이란 제재 강화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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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유럽연합(EU)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제재안을 강화하는 가안에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간) 외교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럽 27개국의 관료들은 이날 벨기에의 수도 브루셀에서 만나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줄을 막기 위해 대이란 제재안에 추가적인 방안을 포함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EU는 지난 7월1일부터 이란으로 석유 수출을 금지한데 이어 이란 무역과 금융, 어네지, 산업 거래에서 더욱 제제하는 방안을 도입키로 했다고 한 외교관이 말했다.


그는 이같은 가안이 오는 15일 룩셈브루크에서 열리는 유럽 외교장관 회담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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