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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U 'ICT 발전지수' 세계 1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ICT 이용도ㆍ활용력 부문에서 월등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1일 발표한 '2012년 ICT 발전지수(IDI)에서 조사 대상 155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ITU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는 ITU 회원국 간의 ICT 발전정도를 비교ㆍ분석하기 위한 지수로 국가 간 ICT 발전경로, 디지털 격차,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ICT 발전지수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ICT 이용도와 ICT 활용력 부문에서 1위를, ICT 접근성에서 11위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부지표별로는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1위), 고등교육기관 총 취학률(1위), 유선전화 회선 수(3위), 무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 수(3위), 유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 수(4위) 등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발표 결과로 그동안 우리 정부의 방송통신 인프라 고도화 정책 추진 등의 노력으로 한국의 ICT 환경이 세계 최고수준임이 확고해졌다"고 설명했다.


ITU는 UN 산하 전기통신 전문 국제기구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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