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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이동윤(33)이 일반인 여자 친구와 내년 1월 화촉을 밝힌다.
이동윤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이동윤이 내년 1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아직 주례나 사회자 등 세부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동윤과 결혼하는 일반인 여자 친구는 2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으로 알려졌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연애를 했다. 관계자는 갑작스런 결혼 발표와 관련,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며 "프러포즈 역시 이동윤의 스케줄 문제로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윤은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뮤지컬' '감수성' '친한친구'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다.
장영준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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