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고급 에스프레소 음료 '리스트레토 비안코'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리스트레또 비안코는 기존의 에스프레소 음료보다 더욱 짧은 시간에 추출한 리스트레토 샷에 벨벳처럼 고운 우유 거품으로 보름달 모양의 라떼 아트로 마무리한 고급 에스프레소 음료다.
바리스타가 음료 제공 직전에 일일이 손으로 보름달 모양의 라떼 아떼를 만들어준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5000원.
스타벅스는 이번 리스트레또 비안코 출시를 앞두고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4000여명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리스트레또 비안코 특별 커피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완벽한 리스트레또 비안코 에스프레소 음료 제조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매장별 1명씩 퍼펙셔니스타(Perfectionista)를 선발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로운 개념의 에스프레소 음료 리스트레토 비안코 출시를 통해 스타벅스의 커피 열정과 전문성을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이 분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해드리고자 노력했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풍미를 벨벳처럼 부드럽고도 풍요한 새로운 스타벅스 에스프레소의 세계와 함께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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