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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국감]권혁세 “안랩 등 40여 종목 대주주 매도 조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9일 안랩 등 40여개 종목의 대주주 주식 매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원진 의원(새누리당)이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선거 후보의 안랩 주식 처분의 조사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권 원장은 “전 안랩 2대주주 원종호씨의 공시의무 위반에 대해서는 조사를 끝내고 검찰에 통보했다”며 “테마주의 대주주 매도와 관련해서는 외부 주가세력이 연계돼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안랩의 적정주가가 2만원인데 (안 후보가) 10만원 넘게 팔면 안 된다. (안 후보가) 안철수재단에 기부한 것은 결국 개미들의 피”라고 주장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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