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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을복 자수 박물관 '우리가 수놓은 풍경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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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박을복 자수박물관에서는 2012년 가을 기획전으로 '이음전(展)'속의 특별 전시 '우리가 수놓은 풍경전'을 연다.


전시회와 동시에 이달 27일부터 한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자수교실을 진행한다.

자수교실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초급은 손수건, 열쇠집, 머리띠, 스마트폰 케이스 등 4가지의 실용품 제작을 각각 주별로 진행한다. 중급 과정인 풍경 자수 교실은 4주 과정이다.


초급과정 4주 각 10명씩 총 40명, 중급과정은 10명 정원이다. 신청은 박을복 자수박물관 홈페이지(http://www.embromuseum.com)에서 할 수 있다.


박물관측은 지난해 체험학습프로그램을 기초로 발간한 '바늘로 아로새긴 오색의 아름다움-체험학습자료집'과 함께 다양한 자수소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2002년 5월 개관한 박을복 자수 박물관은 전통자수와 근·현대 회화를 결합시켜 한국 현대자수 발전에 기여한 박을복 선생(1915∼)의 업적을 기리는 곳이다. 박을복 선생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돼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체험 교실도 운영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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