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밀폐용기 전문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9일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생활용품 브랜드 'P&Q(Price & Quality)'를 선보였다.
P&Q 브랜드는 락앤락의 대표 상품인 밀폐용기부터 조리용품, 수납용품, 욕실용품 및 인테리어 소품까지 약 600여 종의 제품을 1000원에서 최대 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소재와 기능, 디자인까지 기존 균일가 제품들과는 차별화되는 우수한 품질을 갖췄다.
밀폐용기의 경우, 락앤락이 자랑하는 우수한 밀폐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해 안전성까지 챙겼다. 용량과 종류도 다양해 뚜껑을 한 번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이지컨테이너의 경우 120ml 소용량부터 2.7L 대용량까지 용도에 따라 구입할 수 있다. 또 P&Q 브랜드에는 밀폐용기뿐 아니라 접시, 볼, 컵 등 식기류는 물론 믹싱볼, 도마, 국자 등 조리용품,수납·인테리어·욕실용품과 휴지통, 욕실매트, 미용·위생편의품도 포함됐다.
이강혁 락앤락 이사는 "P&Q는 저렴한 가격만을 앞세운 타 균일가 상품과는 달리, 우수한 품질에 깨끗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합한 브랜드"라며 "불황의 여파로 증가한 실속파 알뜰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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